해운중개업협회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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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년도 수료율 80% 이상, 수업 만족도 높아

한국해운중개업협회가 정부지원으로 진행한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년도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이광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정부지원으로 지난해부터 5년간 추진 중인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년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1차년도 교육은 해운·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에서 11월에, 부산에서 12월 초에 각각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과 현장 연계 교육을 통해 사업 첫해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실제로 전체 수료율은 약 80%에 달했으며 전 교육과정에 대한 수업 만족도 역시 5점 만점 기준 4점대 이상을 기록했다.
교육과정은 해운거래 구조 이해, 선박 및 용선 실무, 해운·항만·물류 산업 동향 등 현업 종사자에게 필수적인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해운중개협회는 부산항만공사(BPA)의 항만 운영 설명과 함께 자동화 터미널 현장교육을 병행해 수강생들이 첨단 항만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24시간 멈추지 않는 항만을 직접 보고 나니 해운·항만 산업이 왜 국가 핵심 산업인지 체감하게 됐다"며 생생한 참여 후기를 밝혔다.
해운중개협회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차년도 교육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고 강사진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단기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기업 방문형 특강,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방식을 도입해 현업 실무자의 참여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입문 및 심화 과정을 분리한 선택형 교육체계를 운영해 다양한 직무·직급의 수료자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 수기집도 발간해 수료자들의 경험과 교육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해운중개협회 관계자는 "5년 교육사업 운영을 통해 총 500명 이상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춘 대표적인 전문인력 양성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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